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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4일(현지시각) 애플이 무약정(unlocked) 아이폰4 판매에 들어갔다. 무약정 아이폰4는 말 그대로 통신사와의 2년 서비스 계약 없이 단말기만 판매하는 것이다.
무약정 아이폰4는 통신사 약정 기한이 없는 대신 가격이 다소 높다. 16GB 제품은 649달러이고 32GB 제품은 749달러다. 약정 기한이 없는 대신 가격이 45만원 가량 더 비싸며 통신망도 GSM만 지원한다. 무약정 제품이기 때문에 출고 당시 마이크로SIM 카드는 들어 있지 않다.
가격이 높긴 하지만 해외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나 특정 통신사와의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싶어하는 사용자에게는 매력적이다. 아이폰4의 마이크로SIM 카드만 바꾸어 끼면 바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인이 한국에 출장와서 KT, SKT 등 지역 통신사에 가입 후 마이크로SIM카드만 받아 바꿔끼면 비싼 로밍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한국 내 이동전화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GSM 모델에만 해당된다는 것에 ‘무약정 아이폰4가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에서는 AT&T나 T모바일이 해당되는데, T모바일의 경우 아직 애플 아이폰4는 T모바일의 데이터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다. PC월드는 “아이폰4 16GB로 AT&T 2년 약정 시 총 금액은 1758.76달러지만 무약정 아이폰4로는 2208.76달러가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또 마이크로SIM 카드만 삽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SIM 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각국 통신사 서비스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무약정 아이폰4는 미국내에서만 판매된다.
하지만 미국 출장이 많은 국내 비즈니스맨이라면 미국에서 무약정 아이폰4를 구입해 국내에서나 미국에서 SIM카드 교체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의 통신사 서비스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무약정 아이폰4는 미국내에서만 판매된다.
하지만 미국 출장이 많은 국내 비즈니스맨이라면 미국에서 무약정 아이폰4를 구입해 국내에서나 미국에서 SIM카드 교체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의 통신사 네트워크는 애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